[신한국뉴스=신건재 기자]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6년 9월 9일(금), 농협중앙회 본관 앞에서 열린 ‘한가위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우리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제수·선물용품, 청과, 홍삼, 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올 여름 폭염으로 인해 일부 농작물의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에게는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 그러나, 농업인의 경우에는 자식처럼 키운 농작물이 폭염으로 피해를 입어 제값 받고 팔기도 어려워 어려움이 크다”라고 하면서, “도시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업인들은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농업인과 소비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준비했으니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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