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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100만호 기념단지 설계 공모
공동주택 설계의 새로운 방향과 미래 공동체 주거모델 발굴 목적
 
[신한국뉴스=신건재 기자] 기사입력  2016/08/31 [10:56]
    출처 : LH(한국토지주택공사)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2017년 달성 예정인 임대주택 100만호를 기념해 도시공동주택 설계의 새로운 방향과 바람직한 공동체 주거공간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현상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밝혔다.

공모 대상은 수도권 대규모 신도시로 주택문화 선도효과가 큰 동탄2 신도시 A4-1, A4-2 블록으로 LH는 국토부와 협의해 해당 블록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개발테마는 ‘차이와 공유의 도시’로 다양한 개인의 삶이 존중받으면서 공동체의 가치를 복원하는 새로운 주거모델을 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현상설계공모는 새로운 주거모델 제시를 위해 우리 생활과 문화에 이해도가 높은 국내 건축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아뜰리에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사무소 참여가 활성화되도록 공모단위를 3개로 나누어 추진한다.

또한, 공동 응모 시 중소 사무소와 응모를 의무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가능하도록 ‘심사위원 사전 공지’, ‘토론식 심사’, ‘심사결과설명회’ 등을 추진한다.

LH 조성학 공공주택본부장은 “장기공공임대 100만호를 추진하는 동안 쌓아온 노하우(Know-How)를 기념사업을 통해 집대성하고, 미래의 공공임대주택의 방향과 새로운 공동체 생활공간 모델을 발굴해 공동주택이 나아가야 할 비전 제시와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응모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http://cotis.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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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31 [10:5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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