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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개최
정부 유보통합에 따른 서울시 통합모델 구축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 모색
 
신건재 기자 기사입력  2024/04/18 [10:27]

▲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


[경인굿뉴스=신건재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4월 16일 오후 2시 서울특별시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서울 중구 덕수궁길 15)에서 '유보통합대응,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유보통합 대응과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석주 위원장은 “유보통합을 통해 영유아 교육과 보육 전반의 형평성 제고 및 교육, 보육, 돌봄의 격차와 사각지대 해소 뿐 아니라 이원화되어 있는 행정과 재정 및 지원체계의 효율성을 고려한 선제적인 대응 방안 모색이 필요한 때” 라고 하면서 “본 토론회를 기점으로 서울시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하는 유보통합의 기반이 되기 바란다” 며 개회사를 전했다.

1부는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의 영상축사를 시작으로 남창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설세훈 서울특별시교육청 부교육감 순으로 축사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병호 오산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 발제 △주혜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연구분과장 △전양숙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홍부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최경화 서울특별시 영유아담당관 △백정희 서울특별시교육청 유아교육과장이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김상옥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교수는 “영유아교육과 보육 주체에 따라 유보통합 관련 현장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며 사회적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교사체계, 운영관리체계, 유아교육시설 설치 및 평가기준을 개선하고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부모에 대한 설득과 협력도출을 강조했고,

토론자들은 “0~5세 모두에게 차별없는 양질의 보육,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보통합을 기대한다” 며 머리를 맞댔다. 서울시와 교육청 역시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쓸 것”을 밝혔다.

강석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주관인 이번 토론회는 보건복지위원회 유만희 부위원장의 사회로 서울시의회,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서울시국공립, 민간,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및 관련 학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서울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유보통합 기반 마련의 많은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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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18 [10:27]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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