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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상상, 감동, 공유, 재미가 있는 청소년 창업축제 개막
평생의 가치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에 창업 인식(마인드)와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의 1년간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17:50]

▲ 청소년 비즈쿨 축제(페스티벌) 행사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원장 김용문)이 주관하는 「2022 청소년 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3일간 세종호수공원 중심 수변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청소년 비즈쿨 축제(페스티벌)은 청소년이 제트(Z)세대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꿈과 끼, 도전정신을 자유롭게 펼친다는 의미를 담아 ‘누구나 무한대(∞)가 된다’를 주제로 개최되며, 전국의 72개 학교 1만 5천여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한다.

첫째 날(10.27(목))은 비즈쿨 골든벨, 뮤지컬 등 축하공연, 개막식, 방송인 허경환의 창업 성공이야기(스토리) 공유, 비즈쿨 20주년 공개토론회(포럼)으로 꾸며진다.

둘째 날(10.28(금))은 대기업이 문제를 제안하고 청소년은 창의적 생각(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인 대스쿨 경진대회, 새싹 최종아이알(파이널IR) 및 기업가정신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새싹 최종아이알(파이널IR)에서는 새싹캠프에서 상품(아이템)의 창의성, 구체성,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중학생 5조(팀)와 고등학생 10조(팀)의 우열을 가리기 위한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10.29(토))에는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춤(댄스), 노래로 뽐내는 비즈쿨 학생들의 장기자랑 시간과 폐막식이 열린다.

이 외에도 행사기간(27~29일) 동안 전시관과 부대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전시관은 1년 동안 학생들이 비즈쿨 활동을 통해 만든 성과물 등을 전시하는 ‘주제관’과 72개의 ‘학교관’으로 구성된다.

새싹 최종아이알(파이널IR) 본선 진출 팀의 시제품 전시장과 폐플라스틱 재활용 전시관(롯데케미칼), 가상 현실 자전거타기(사이클링) 체험관(야나두), 식품 시제품 전시관(대상주식회사) 대기업 상생관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는 정보통신기술(ICT)·가상 현실 등 신기술을 체험하는 상상체험관, 인공지능 보드게임·미술관 가상현실(VR)체험을 할 수 있는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기술체험관과 비즈쿨 백일장, 사진전 등도 진행된다.

이영 장관은 “청소년 비즈쿨 축제(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축제의 장”이라며,“비즈쿨 축제(페스티벌) 참여 학생들은 1년간 노력의 성과를 한껏 뽐내 주시고, 참여하신 다른 분들은 학생들의 성과를 마음껏 체험하며 청소년 비즈쿨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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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7 [17:50]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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