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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택시 심야운행조로 공급력 끌어올릴 것”
29일 오후 서울개인택시조합(18개 지부) 심야 운영계획 논의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17:51]

▲ 국토교통부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6일 오후 9시 서울개인택시조합(서울송파)을 방문하여, 조합 18개 지부에 대한 심야 운행조 편성·운영계획을 점검했다.

심야 운행조는 개인택시 업계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4일발표한 택시난 대책의 조속한 효과 도출을 위해, 서울개인택시 심야 운행조 운영을 앞두고 있다.

원 장관은 “이번 심야 택시난 대책 중, 단기간에 가장 빠른 효과를낼 수 있는 방안은 심야 운행조를 통해 공급력을 적극 끌어올리는것”이라며, “탄력 호출료와 함께 심야 운행조가 운영되는 것을 적극환영하고, 현장에서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시는 기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첫주까지 플랫폼 업체 모두 심야 탄력 호출료를 출시하면서, 기사의 소득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자유로운 심야 운행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개인택시 부제는 조속히 해제되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토부는 1)심야 운행조, 2)탄력 호출료, 3)부제 해제 등을핵심 정책으로 지속 관리할 것이며, 택시 공급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여 국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장관은 “심야 우수 운전자 등에 대해 국토부 장관표창을 연말에 수여하고, 건강검진 등 복리·후생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는 한편,플랫폼 업체와 협력하여 우수기사에 대한 혜택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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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7 [17:5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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