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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함께‘에버랜드’체험 활동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졸업 기념…아동과 그 가족 등 100여 명 참여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2/10/27 [17:14]

▲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체험 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수원시가 27일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졸업 기념 추억 만들기 ‘드림스타트 에버랜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수원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과 아동의 가족, 수원시 보육아동과 공직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에버랜드 종일 이용권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에버랜드 내 문화시설을 탐방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졸업과 함께 드림스타트를 떠나는 아이들이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현재 3개 센터(세류·우만·영화)에서 아동 770여 명(530여 가구)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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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27 [17:1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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