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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인성교육원>광명,서울 구로구 관내 지역아동센타, 초등학생 및 교사,학부모200여명 참석 초등인성교육"새학기,좋은일 팡팡!"
단막극과 공감토크쇼로 활발한 교류 이끌어..온,오프라인으로 홍보 효과 높여..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3/22 [12:58]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광명 나래인성교육원은 3월 18, 19일 양일간 초등학생 어린이들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 학기 좋은 일 팡팡’을 주제로 온라인 인성교육을 진행했다.

 

18일은 광명, 서울 구로구 관내 키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19일은 개인 접수한 어린이와 학부모 등 총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교육은 새 학기에 겪게 되는 초등생들의 고민을 수렴하여, 기존의 진행방식을 탈피하여 마인드 강연 대신 교육원 강사들이 직접 연기하며 제작한 단막극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요’를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호기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강사들은 키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서 ‘나만의 카나페 만들기’ 준비물을 직접 전달했고, 개별 참가자는 학부모들이 교육원 강사들이 활동하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동아리 학습실로 찾아와서 강사들을 직접 만나 자녀교육 상담을 하고 준비물과 마인드 교양지 ‘투머로우’를 선물 받게 되었고, 학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나눔카페와 블로그, 인스타그램, 채널 광고 등의 SNS 광고와 초등학교 앞 홍보를 통해 새로운 학생들이 대거 참석했다.

 

 

 ◇ 아이스브레이킹- 다섯 고개 

 

학교나 가정에서 쉽게 접하는 사물이나 음식의 이름을 주어진 힌트를 보고 정답을 맞추며 교육에 대한 기대와 흥미를 일으켰다.

 

 ◇ 신나는 댄스 아카데미- 키커쌤의 바나나 댄스

어린이들이 기다리는 나래 키커쌤들이 준비한 댄스 시간에는 ‘바나나 차차’ 음악에 맞추어 동작을 따라 배우고 신나게 함께 춤추며 끝나는 시간을 못내 아쉬워했다.

 

 

 ◇ 무비 공감 토크 콘서트-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요! 

 

평화롭던 동물 마을에 전쟁이 일어나면서 총지휘관 사자는 전쟁 소식을 알렸고, 전해 들은 동물들이 자원해서 숲속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그런데 부사령관 여우는 동물들이 하나 같이 허점투성이라서 전쟁에서 지는 것이 뻔하다고 못마땅해하지만, 사자는 동물들의 장점들을 내세우며 힘을 합쳐 싸워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고 동물 마을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는 이야기이다.

 

강사들이 직접 동물 연기를 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되어 흥미와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설레는 마음도 있지만, 새로운 친구들과 사귀는 것이 조금 어렵기도 하고 또 맞지 않는 친구들을 만나면 어쩌지? 하는 걱정되는 마음도 있는 어린이들의 고민거리를, 단막극을 시청하고 소회의실로 이동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함께 사고하고 마음을 나누며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신이나 친구의 약점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는 눈을 가질 수 있었고, 칭찬 릴레이를 하며 서로 칭찬했을 때 훨씬 사이가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마음도 체험할 수 있었다.

 

 

 ◇ 맛자랑 멋자랑 오감 별미 나만의 카나페 만들기

 

준비한 재료로 직접 자신만의 특별한 카나페를 만들어보고 서로 자랑하고 시식도 하며 모두 신나게 활동에 참여했다.

 

아기 때는 이유식만 먹고 매운 것, 짠 것 등 못 먹다가 지금은 매운 것도 먹고 신 것도 먹는 것처럼 친구를 사귈 때도 내가 원하는 친구만 사귀지 말고, 친구들의 좋은 모습과 장점을 크게 보는 눈을 가지고 다양한 친구들과 어울리고 사귀어 지내면 새 학기에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을 기대하는 시간이 되었다.

 

 

 ◆ 참석 후기

 

1) 학부모 

“아이들이 코로나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해서 저만 참석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직접 참여했으면 훨씬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남구요, 오늘 단막극이나 여러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아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이 먼저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잘못된 마음의 시각을 바꾸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실 학부모)

 

“단막극 속의 사자처럼 새로운 눈으로 보는 교육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함께 신청한 3명의 아들 친구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 못해서 매우 아쉬워했고 참석 못한 어머님들이 교육내용 물어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오늘 처음 참석했는데, 다음 교육에도, 학부모 교육에도 함께 하고 싶습니다.” (설*지 학부모)

 

“제가 바빠서 카나페 재료를 못 챙겨주고 외출했는데 아이 혼자 참석했지만 재미있었다며 방금 만들어서 인증샷 보냅니다.” (초3 임*은맘)

 

2) 학생

“단막극을 보고 소회의실에서 서로 칭찬 릴레이도 하면서 사자처럼 새로운 눈으로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카나페 만들기 시간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초3 송*진)

“인성교육 시간이 정말 즐거웠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5 송*윤/ 초2 송*민)

 

3) 아동센터

“지난번보다 내용도 다양해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카나페 만드는 시간이 짧아서 개별적으로 조금 아쉬웠지만 준비해 주신 재료로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댄스 시간도 아주 즐거워했습니다.” (키움센터 교사)

 

 “1학년 어린이들이 관심이 많았어요. 집중도 잘했고 참여도 적극적으로 하고. 재미있어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이름을 기억하시고 불러주셨던 것이 좋았습니다. 카나페 만들기는 완전 좋아했습니다.” (아이들터 교사)

 

“초성 게임으로 흥미 유발 및 집중할 수 있었고, 단막극을 통해 장점을 발견하고 친구 칭찬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카나페 만들기 시간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습니다.” (지역아동센터 교사)

 

나래인성교육원은 접수는 했지만, 확진자 발생으로 부득이하게 교육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아동 센터에는 교육내용을 편집해서 USB에 담아 전달하기로 했다. 강사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에 사고하고 교류해 인성교육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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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3/22 [12:5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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