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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드림 아지트',7월10일 제1회 코리안 캠프 'Let’s Korea!' 개최
필리핀, 말라위, 에티오피아 청소년들, 페이스북, 왓츠 앱 통해 연결 - 전 세계 청소년들의 문화 축제, 온라인 월드캠프 초청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기사입력  2021/07/14 [20:37]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영 드림 아지트(광명시 청년 생각펼침 사업 프로젝트 팀)는 7월 10일 토요일 오후 5시 제1회 코리안 캠프 '렛츠 코리아'를 개최했다. 필리핀, 인도, 말라위, 에디오피아의 청소년들을 페이스북, 왓츠앱 등을 통해 초청해 한국 문화 교류와 2021 온라인 월드캠프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40명이 함께 참가한 가운데 '한국 편의점 체험하기' 시간에는 자국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재료와 상품들이 있는 한국의 편의점을 보고 참가자들은 놀라움을 내비쳤다. 이어 간단한 한국어 회화와 BTS의 댄스를 배웠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문장을 만들면서 한국어를 사용해보고, BTS의 노래를 같이 부르며 열정적으로 댄스를 배우면서 렛츠 코리아에 더욱 마음을 열었다.

 



 '마음의 병의 원인'을 주제로 한 마인드 강연을 통해 우리 마음에 상처를 주는 표면적인 원인과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보고, 어려움과 부담을 넘을 때 강한 마음을 얻을 수 있음을 가르쳐 주었다. 

 



 마인드 강연을 들은 후 실시간 후기가 이어졌다. 

 

 “저는 친구와 부모님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고립되고 특정 상황, 특히 어려운 상황을 피하며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겪고 있는 장애물에 맞서기 위해 피하지 않고 모든 것을 극복하기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강연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Grace Angel Kamunga / Malawi).

 

“저는 여러분의 수업이 너무 좋아요! 여러분 모두 너무 친절하시고 수업도 정말 즐거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다음 수업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Manvi / india)

 



 “마인드 강의를 들으며 가장 흥미로웠고,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됐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Paul Boado / Philippine) 

 

영 드림 아지트 관계자들은 처음 시도해보는 코리안 캠프였지만 영상과 프로그램을 기획해보면서 회원들 모두가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조금 더 사고하고 교유하며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여 민간 외교로 한국의 국위 선양 및 해외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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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4 [20:37]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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