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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드림(DREAM) 아틀리에’ 운영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4/04/26 [11:41]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드림(DREAM) 아틀리에’ 운영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9가구, 영종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하고 인지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함, 라탄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애 다지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발달에 필요한 ‘맞춤형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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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6 [11:4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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