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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선정
9월부터 관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등 206개교에 공급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3/08/11 [08:56]

▲ 수원시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가격 협의회에서 관계자가 발언을 하고 있다.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수원시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를 선정, 오는 9월부터 1년 동안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등 206개교에 공급한다.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추천사업’은 학교급식 수산물 공동구매 업체 5개를 선정하고, 선정된 업체가 수산물 45개 주요 어종을 비롯한 전 품목을 권역별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참여업체 신청을 받았고, 수원교육지원청 급식팀 관계자와 관내 영양(교)사 20여 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평가와 공급가격 협의회를 거쳐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국제해양수산㈜, ㈜대양수산, ㈜동화수산, 태진수산㈜, 해정수산㈜은 오는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1년간 공급할 예정이다. 만족도 조사 결과가 4.3점(5점 만점) 이상인 업체는 연 1회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현재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등 203개교가 참여하고 있고, 9월부터는 206개교에 공급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산물 품목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와 업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수한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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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8/11 [08:5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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