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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10개 공동체 선정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4/08 [11:30]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 중구는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결과 10개 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주도의 살기좋은 마을 조성을 위한 마을 정체성 회복 및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10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됐다. 마을수다(이웃 돌아보기, 베트남 여성들의 베트남어 교육, 건강한 청소년 문화정착, 마을과 몸 건강한 마을 만들기) 4개 소, 마을공동체형성(영종 디딤돌, 해피송월, 꿈따라 바다로) 3개 소, 마을공동체활동(우리동네 꽃피우다, 구석구석 율목통) 2개 소, 마을활동 컨설턴트 1명 등이며 총 1천 2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2013년부터 인천시에서 추진해온 공모사업이 각 군·구로 이관되어 올해부터 각 군·구의 여건에 맞는 자체계획 수립·추진 사업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따라 중구도 각 마을과 주민의 특색에 맞는 자체사업을 시행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 따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체 활동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다 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발전을 도모해 마을 자립의 바탕을 형성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올해 처음 중구가 자체 추진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마을정체성 회복과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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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8 [11:30]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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