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유정진(병운) 기자] 동두천의 어머니라 불리는 가수 최낭랑은 평생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며 살면서도 가수의 꿈을 버리지 못하고 1집 김건국 작곡자와 운길산 수종사길, 2집 구절초 사랑꽃을 최성환 작곡자와 발표하고, 예능형 가요프로그램 ‘이판사판’ 노래방 예술TV CMB 등 다수에 출연 중이며 3집 나의 이름을 작곡자와 손잡고 열심히 연습 중이다.
가수 최낭랑은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수의 꿈을 꾸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이루지 못하고 회사원으로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가수의 꿈을 키워왔고, 봉사활동에 취미를 부치고 가수에 대한 열망이 채워지지 않아 방황하고 있을 때 버팀목이 되어준 남편께서 손을 내밀어 주었고,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최성한을 만나 한을 풀었다고 한다.
최낭랑 가수는 지역사회의 독고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들어 ‘밑반찬나눔’을 수시로 하고 있고, 생연미용실 원장 이옥환과 손잡고 쌀과 다과를 조금씩 이나마 매월 어두운 터널에 계신 분들에게 한분한분 주어진 만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희망을 열어가는 가수 최낭랑이 되겠다며 함께 고생하시는 회원들에게 서면으로 나마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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