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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과 전시실에서 초등생 여름방학 특집 “또래끼리 재미누리 나래인성캠프” 개최
코로나 팬데믹 이후 대면 인성캠프 진행 소식으로 학부모들이 앞 다투어 참가 신청,, 큰관심 보여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기사입력  2022/07/31 [17:18]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나래인성교육원은 727일과 28일 양일간 광명시 평생학습원 강당과 전시실에서 여름방학 특집 어린이 인성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반 만에 대면 인성캠프를 진행하는 소식이 전해지자 학부모들이 앞 다투어 참가 신청을 했고, 코로나 확산 우려 등을 고려하여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와 20여명의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경기 항공고 오세춘 교장은 축사로 격려해 주셨고, 지역 언론 경인굿뉴스와 꿈티움 후원회, 새소리봉사단에서 후원해 주셨다.

 

첫째 날은 건전한 또래문화 만들기, 둘째 날은 환경을 주제로 교사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마인드 강연을 통해 사고하며 배우는 재미와 유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고, 캠프 기간 학부모 멘토링을 함께 진행하며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첫째 날-

"아이스 브레이킹" 내가 누구게퀴즈를 팀별로 의논해서 맞추며 관찰력과 사고력을 기르고, 처음 만난 또래들과도 친해지는 시간이었다

 

키커 쌤과 함께 배우는 행복합니다댄스 새로운 눈으로 바라봐요동물 인형극 영상 시청 후 인형극 속의 주인공 사자와 여우가 직접 참가자들과 만나 친구들의 약점만 바라보는 여우의 눈이 아니라 사자처럼 친구들의 장점을 바라보는 눈을 키운다면 훨씬 즐거운 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로 나누었다.

 

또래끼리 재미누리마인드 강연

 

착시 현상, 맹인모상의 사례를 들어 부분만 알고 전체를 잘못 알고 생활하는 모습에 대해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초등생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었다. 건전한 또래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마인드 내가 보는 것이 틀릴 수 있다’,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깍두기 문화를 아이들에게 심어주었다.

 

"마인드체험" 레크리에이션

 

팀별 게임을 통해 함께 협동하여 몸소 체험하며 사고력, 자제력, 교류, 강한 마음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학부모들이 직접 참관하여 게임 시간이 짧다고 아쉬워했다.

1일 차 교육이 끝난 후 깜짝 이벤트로 동물 인형극 속의 주인공들과 포토 존에서 사진 촬영 시간을 제공했고 많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호응하며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졌다.

 

- 둘째 날 -

 

나도야 환경 지킴이아이스 브레이킹과 펭귄 댄스배우기


남극에서 찾아온 펭식이에게 펭귄 댄스를 배우며 신나게 따라했고,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어진 마인드 강연을 통해서 조금 더 생각하면 지구가 살아나요를 주제로 그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DIY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들이 환경 지킴이가 되어서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나만의 에코백을 만들며 집중과 만족도가 높았다.

 

"조금 더 생각하면 지구가 살아나요" 마인드 강연

쓰레기 산이 멋진 공원으로, 버려지는 천들이 멋진 패션 상품으로 탈바꿈한 것은 다른 관점으로 보고 생각한 결과이다. 어린이들이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우리가 앞으로 계속 살아갈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셨다. 어떤 일이든지 조금 더 생각하는 습관은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켜지고 강연 내용을 실천해 나가면 어린이들이 모두 환경 지킴이가 되어 지구를 살리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다고 하셨고, 모두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강연을 전해주셨다.

  

"인성환경" 골든벨

 

이틀 간 체험하고 배운 교육내용을 골든벨 시간을 통해 문제로 풀며 리마인드 하는 시간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마음에 새겼다.

 

"학부모" 멘토링

초등생 교육을 하면서 체험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첫 날에는 마음의 연결에 대해 자연에서 배우는 연결 이야기, 생각하는 참외 농부, 마음의 경작자에 대해 나누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경계선 지능에 대한 궁금점을 표현한 분이 계셔서 천재 발명가 에디슨이 있기까지 어머니의 마음의 변화이민섭 군의 변화 이야기실사례를 들어 마음의 시각을 바꾸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나눴다. 이어 나래인성교육원의 설립 배경과 활동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및 학부모 교육 후기-

캠프에 와서 많은 교훈을 얻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로그램을 기획하신 분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고, 에코백도 만들고 마음의 힘도 키우는 뜻 깊은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안남초5 O선 학생)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끝나서 아쉽지만 9월캠프가 있어서 괜찮고, 이틀간 많은 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재밌었고 친구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철산초2 O우 학생)

 

아이가 커갈수록 학습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학원도 많이 다니고 학교에서 많이 생활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인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이번 캠프를 통해 협동심을 키우고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것을 배우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행복합니다. 방학 기간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이런 인성교육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빛가온초1 O우 어머니)

  

에코백 만들고 퀴즈 풀고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이틀간 즐겁고 알찬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광명초2 O, O나 어머니)

 

아이가 차를 타자마자 9월에도 인성캠프 신청해 달라고 합니다. 준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9월에도 꼭 신청하겠습니다.” (온신초1 O윤 어머니)

 

진로 멘토링 강사하며 아이들 인성교육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평생학습원에서 나래인성캠프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내용이 좋아서 아이와 친구들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인성교육임에도 너무 즐겁게 참여했고 벌써 다음 교육에도 접수해달라고 합니다.” (하안북초2 O유 어머니)

 

인성교육 하는 곳을 찾기 힘든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으로 인성을 배우는 것이 특별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손자들이 즐겁게 참여했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니 1학년인 친손자도 같이 참석 못 한 것이 아쉽습니다. (철산초4 O, O준 할머니)

 

이 외에 많은 학부모가 자녀들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 즐거움과 배움,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즐거운 추억거리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9월 인성캠프에 참석하겠다고 전해왔다.

  

나래인성교육원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좀 더 유익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9월 인성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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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31 [17:1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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