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교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서울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 상향 조정 및 특수교육실무사 증원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
 
신건재 기자 기사입력  2022/01/16 [18:04]

 

서울특별시교육청


[경인굿뉴스=신건재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맞춤형 교육 지원 강화를 위해 치료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 조정하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사용금액을 기존 월 12만원에서 월 16만원으로 월 4만원 상향 조정하여 연간 약 30억원의 예산을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특수교육대상자의 치료지원 금액은 지난 11년간 월 12만원으로 동결되어왔으나 이번 상향 조정으로 학생에게 질 높은 치료지원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증액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 및 사회적응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중증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 강화 및 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를 증원하여 배치하였다. 이번 증원으로 학생 개별화교육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학년도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배정 인원은 총 408명으로 2021년 대비 77명 증원(23% 증원)하여 특수학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맞춤형 관련서비스를 확대하여 교육활동 지원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든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여 행복한 서울교육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2/01/16 [18:0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