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박경진기자]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5월 3일, 수유역에 설치된 에어맥스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울시의회 이종환 의원도 함께 했다.
이번 설치된 에어맥스는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승객이 에어메트를 밟는 순간 감지센서를 통해 흡입모터가 자동 작동되면서 신발에 묻은 오물 및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장치이다. 강력한 흡입력으로 외부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해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에어맥스는 서울예술의전당, 서울숲 역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병원, 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돼 있다. 강북구에는 수유역에 설치가 완료됐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 방문에서 “에어맥스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실내에서라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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