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서울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구로구, 양봉체험장서 수확한 꿀 어려운 이웃에 기부
아카시아꿀 1.2kg 150병
 
신용학 기자 기사입력  2021/06/16 [12:24]


[경인굿뉴스=신용학 기자] 구로구가 양봉체험장에서 수확한 벌꿀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양봉체험장은 구로구가 주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 궁동 주말농장 5구역(궁동 62)에 마련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꿀벌에 대한 이론 교육과 벌꿀 시식, 채밀 작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로구는 4, 5월 2개월간 양봉체험장에서 아카시아꿀 1.2kg 150병을 생산했다. 생산된 꿀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 식용안전성 검사를 거쳐 지난 15일 구로푸드뱅크마켓센터로 전달됐다. 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양봉체험장에서 생산된 꿀을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6/16 [12:2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