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일반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유망 창업기업 육성할 ‘팁스(TIPS) 신규 운영사’ 10곳 모집
창업기업 발굴, 보육, 투자 등의 지원역량을 갖춘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신규 팁스 운영사 10개사 내외 선발 예정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1/04/19 [22:09]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기획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팁스(TIPS) 운영사’를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팁스(TIPS)는 민간과 정부가 공동으로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민간 운영사가 선투자(1∼2억원)한 창업기업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최대 5억원), 사업화(최대 1억원), 해외 마케팅(최대 1억원) 등을 연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팁스는 2013년 신설돼 현재까지 1,234개 창업기업을 육성해 총 39,149억원의 민간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25개사는 인수합병(M&A)됐고, 5개사는 주식공개상장(IPO)에 성공했다.
 
중기부는 올해 팁스에 신규 창업기업 400개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개 증가한 규모로, 늘어난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팁스 운영사도 10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운영사 선정 시에는 인공지능과 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창업기획자와 지방 소재 창업기획자를 우대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경제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비수도권 유망 창업기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팁스 운영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획자는 4월 20일부터 5월 20일 18시까지 팁스 운영사 접수시스템 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서면평가, 현장실사, 대면평가를 통해 7월 중 신규 운영사를 최종 선정한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4/19 [22:09]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