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뉴스=신지혜 기자]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기 업체 대표(CEO)들과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서울 구로구 소재)에서 8월 31일(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첨단 의료기기 개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기기 업체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손문기 식약처장을 비롯해 강동주 바이오넷 대표, 고석빈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 대표, 양희봉 썸텍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손 처장은 간담회에 앞서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서울 구로구 소재)을 방문해 허가 도우미 제도 등 첨단 의료기기 맞춤형 지원을 통한 제품 개발 현황도 확인할 계획이다. 손문기 식약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나라가 첨단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제품의 연구·개발부터 수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 지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의료기기 업계와 소통·협력을 강화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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