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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그룹,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전문업체인 이루세와 업무협약 체결
중국 내 O2O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국내 쇼룸 등 중국 유통 바이어와의 수출입 마케팅 밝혀
 
[신한국뉴스=신정래 기자] 기사입력  2016/08/24 [14:32]
▲ 아울그룹,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전문업체인 이루세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국뉴스=신정래 기자]


 [신한국뉴스=신정래 기자] 아울그룹은 자사 아울쇼핑몰 입점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을 겨냥해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전문업체인 이루세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의 이번 업무제휴는 아울쇼핑몰에 입점한 중소·영세업체의 판로 확대를 위한 중국 진출과 양질의 중국 생산제품을 국내에 소개하는 유통채널 확보를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아울쇼핑몰의 마이몰 운영자와 공급업체는 자신의 상품을 이루세가 확보하고 있는 중국 내 O2O 매장과 온라인쇼핑몰, 국내 쇼룸을 활용해 중국 유통 바이어와의 수출입 진행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이루세는 최근 중국 최대 1억4천회원을 보유하고있는 웨이상 그룹 첸빠오의 해외창고 역할과 플랫폼을 통해 판매중이며 따텐그룹O2O 매장에 한국 상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천진·중산·퉁주만·심천ᆞ청도ᆞ광저우 등에 한국관을 직영 오픈했다.

 

또 중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인 쑤닝이거우 o2o 매장에 한국 상품을 공급해 브랜드 마케팅을하며 이루세 한국관으로 많은 중소기업의 아이템을 중국으로 알리고있다.

 

이루세 이주형 대표는 “중국 주요 경제중심지에 한국관과 보세창고를 운영하고 있고 중국 초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홍보·마케팅을 펼치는 등 국내 제조사와 중국소비자를 곧바로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며 “유통공동체를 지향하는 아울그룹과 아울쇼핑몰 입점업체가 자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중국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그룹의 아울쇼핑몰은 초소액·무점포 온라인창업에 최적화된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인 ‘아울시스템’을 기반으로 쇼핑몰 운영주 누구나 자유롭게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개념의 ‘종합몰’과 나만의 상품을 진열·판매할 수 있는 ‘마이몰’, 다른 쇼핑몰운영주의 주력 상품을 병행판매할 수 있는 ‘공동체몰’, 유명 브랜드 온라인판매점인 ‘브랜드몰’ 등으로 구성돼 공급자·판매자·소비자가 통합된 다면플랫폼을 구현하고 있다.

 

정준호 아울그룹 대표는 “중국내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O2O 매장에 입점하기 위해 소모되는 시간과 비용, 절차 등을 이루세가 대행함에 따라 아울그룹과 함께 하는 모든 입점기업이 거대 시장인 중국으로 손쉽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격이 다른 유통채널을 확보해 생산자와 쇼핑몰 운영주의 수익률 극대화를 위한 판로개척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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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4 [14:32]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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