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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경보발령..예방접종 받으세요!
인천시, 7월부터 모기활동 가장 활발, 보건소·위탁의료기관 무료 접종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6/07/26 [09:36]
▲ 인천시, 7월부터 모기활동 가장 활발, 보건소·위탁의료기관 무료 접종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최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고 인천시가 밝혔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감염돼 고열, 두통, 복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감염자의 95%는 무증상이거나 열을 동반하는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바이러스에 의해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돼 심각한 합병증을 남기지만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인천시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연령인 12~36개월 소아, 만6세, 만12세 어린이는 생백신과 사백신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적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검색가능)에서 전액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7월부터 10월까지 각종 질병매개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입거나 기피제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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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26 [09:3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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