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개학하면 꼭 알아야하는 봄철 감염병 2탄 수두와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증상부터 예방수칙까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수두] ▷알아보기! Q. 어떤 질환인가요?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합니다.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수포(물집)가 1주일 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 접촉이나 감염자의 침방울 등 호흡기 분비물의 공기 전파를 통해 감염되는 질환입니다. Q. 전염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봄철 4~6월과 가을철 10월에서 이듬해 1월까지 많이 발생합니다.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①전구기(발진 발생 1~2일 전) 미열, 권태감(나른함)을 보입니다. ※보통 소아는 발진이 첫 번째 증후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발진기 주로 몸통, 두피, 얼굴에 발생하며 반점 → 구진 → 수포(매우 가려움) → 농포 → 가피 순으로 빠르게 진행됩니다. ③회복기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형성되며 회복됩니다. Q.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일반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지켜주세요!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의료기관 진료를 받으세요! ·의심되면 타인과의 접촉 최소화 ·즉시 의료기관 진료 -집단 유행을 막기 위해 감염병 환자는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하세요! ·모든 수포에 딱지가 않을 때까지 격리(등원·등교 중지) -소독과 환기를 자주 해주세요! ·공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물품(책상 등) 자주 닦기 ·실내 공기 주기적 환기 수두로부터 건강하게 아이를 지키기 위해 꼭 확인해주세요! 생후 12~15개월에 1회의 수두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만12세 이하 어린이는 가까운 보건소나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로타바이러스감염증] ▷알아보기 Q. 어떤 질환인가요? Reoviridae과에 속하는 이중 가닥 RNA바이러스로, 로타바이러스에서 오염된 음식물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0~6세 사이의 영유아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Q. 전염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겨울철에서 봄철에 발생하며 2~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Q. 어떤 증상들이 있나요?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3일 이내 고열, 설사, 구토, 복통이 있으며, 간혹 무증상인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설사로 탈수증세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일반 예방수칙 -올바른 손 씻기가 필요합니다!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외출 후, 체육시간 후, 식사 전, 배변 후 올바른 손씻기 -안전한 식생활을 지켜주세요! ·끓인 물 마시기 ·음식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 벗겨먹기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세요! ·타인과 접촉 최소화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 진료 -환경 소독해주세요!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 *염소(5,000~20,000ppm농도)로 소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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