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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올림픽 방문 전 예방 접종 철저!
출국 4~6주 전 황열, 인플루엔자, A형간염, 파상풍, 장티푸스 예방접종
 
[신한국뉴스/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16/07/12 [08:48]
    출처 : 브라질 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신한국뉴스=조영철 기자] 부산시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16.8.5.~8.21.)과 제15회 리우패럴림픽(’16.9.7.~9.18.)을 대비해 브라질 방문 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을 철저히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오염된 물과 음식에 의한 감염병(A형간염, 장티푸스 등) 모기가 옮기는 감염병(황열),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병이 우려되므로 사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브라질로 출국하기 4~6주(최소 2주) 전에 감염내과 또는 해외여행클리닉 등이 설치된 의료기관을 내원해 방문할 지역에 대해 의료진에게 설명하고 의사 상담 후 황열, 인플루엔자, A형간염, 파상풍(성인용), 장티푸스 등을 접종받도록 한다.

황열 백신은 전국 12개 검역소 및 5개 검역지소와 국제 공인 예방접종 지정기관(붙임2)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의료기관 확인 후 본임부담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

그 외 A형간염 등 예방접종약품은 의료기관에서 제한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므로, 의료기관 방문 전 약품보유 및 백신접종가능 등을 확인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도록 한다.

한편, 말라리아 예방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로 지역만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처방받을 필요가 없으나, 그 외의 위험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받고 복용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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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7/12 [08:4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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