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일반경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베트남,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2030 공동경제목표 설정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1/03/11 [18:55]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 캄보디아 훈센(Hun Sen) 총리, 라오스 통룬시술리트(Thongloun Sisoulith) 총리는 지난 3월 10일에 열린 온라인 회의에서 3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각 국의 총리는 2021-2030 사회·경제 발전 합동마스터플랜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10년 공동경제목표계획(2021-2030)에는 세 국가 경제를 연결하는 관광부문 등의 구체적 프로젝트와 프로그램 들을 포함했다.

1999년 구축된 CLV-DTA는 처음 3개국의 10곳의 국경 지역만이 포함됐지만 이후 2018년 3국 총리 회담에서 세 국가의 모든 영토를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12월 초, 3국 총리는 캄보디아-라오스-베트남 개발삼각지역(CLV-DTA) 회의를 공동의장으로 진행했다.

일본은 CLV-DTA 주요 후원국으로 교육, 농업관개, 인프라 부문에서 15억 달러 후원을 약속하는 등 CLV-DTA가 파트너십 개발에도 큰 기여를 했다.

베트남은 세 국가 중 상대적으로 발전된 경제와 정치적 위상으로 CLV-DTA의 지정학적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베트남은 CLV_DTA를 통해 좋은 관계를 구축한 캄보디아에 4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라오스에 50억 달러 규모 이상의 투자를 진행한다.

CLV-DTA는 경제협력을 넘어 사회·문화 발전, 안보협력의 역할 또한 수행한다.

[출처:http://hanoitimes.vn/vietnam-cambodia-laos-gather-for-joint-economic-targets-by-2030-316615.html]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1/03/11 [18:5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