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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수속단계별 위치 안내서비스 개시
입국여객 디지털사이니지 시범운영
 
김근수 기사입력  2016/03/10 [15:54]

 

▲ 디지털사이니지 그래픽 사진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환영객에게 여객의 수속단계별 상황을 상세히 알려주는 디지털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입국장에 설치된 디지털사이니지(안내판)를 통해 도착항공편과 도착여객의 수속단계별 위치상황을 5단계(착륙 전-착륙-탑승구 도착-짐 찾는 곳-입국장 도착)로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인천공항 가이드’ 모바일 앱에도 도입, 우선적으로 여객터미널 1층 B입국장 안내데스크 부근에 위치한 디지털사이니지(1개소)에서 운영된다.


기존 운항정보표출시스템(FIDS)이 착륙, 도착 등 단순 텍스트 정보에 의존하고 있다면 이번 디지털사이니지 서비스는 도착여객 수속단계별 위치를 이미지 및 도식화하여 보다 상세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쌍방향적 정보 기능도 강화했다. 출발지별, 항공사별, 입국장별로 도착항공편 검색이 가능하고,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이용 편의도 확보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향후 서비스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까지 모든 입국장으로 확대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기간 중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는 교통센터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한다.


인천공항공사 김영웅 운영본부장은 “인천공항을 찾은 환영객들에게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이번 도착승객 위치안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대표적인 스마트 공항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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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3/10 [15:5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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