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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신규 노선 취항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6/02/05 [14:48]
▲ 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취항식     ©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5일 오전 피치항공의 인천-하네다 정기노선 신규취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피치항공은 180석 규모의 A320-200기를 투입해 인천-하네다 노선을 주 7회 운항한다.

 

일본국적 저비용항공사(LCC)인 피치항공은 지난 2012년 인천공항에 처음 취항한 이래 인천-오사카 노선 일 3회, 인천-오키나와 노선을 일 1회 운항하고 있다.

 

그동안 총 2개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가 운항해오던 인천-하네다 노선은 이번 피치항공의 합류로 3개 항공사가 주 21회 운항하게 된다.

 

이번 취항으로 도쿄 시내에서 약 20분 거리에 위치한 하네다국제공항과의 연결성이 강화돼 일본과 한국 간 여행객들의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정일영 사장은 “최근 LCC의 급격한 성장은 국민들이 보다 저렴하고 폭넓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누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인천공항은 LCC 취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국민 편익을 증대시키는 한편 글로벌 허브공항으로서 인천공항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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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5 [14:4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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