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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서명에 의한 “동해를 찾아주세요” 주인공 홍일송 전 버지니아 회장
홍일송 회장, “대한민국을 빛 낸 100인의 사회공헌인 선정”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5/12/09 [07:56]
▲ 네티즌들의 서명에 의한 “동해를 찾아주세요” 주인공 홍일송 전 버지니아 회장(아래줄 左측 4번째)     © 신용환 기자.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사단법인 희망의소리는  2015년 다음 희망해를 통해 네티즌들의 “사라진 동해를 찾아주세요” 라는 염원이 담긴 서명운동에 의해 초청된 홍일송 전 버지니아 한인회장의 릴레이 강연회를 마쳤다고 알렸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서는 2014년 2월 버지니아 주에서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와 병기 하게 만들어 낸 과정과 독도 영유권 문제 등 외교적 갈등을 야기하는 사안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일 대결로 접근하는 것보다는 ‘인류 보편적 가치’인 ‘정의’와 ‘공평함’이라는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가 역사를 바로 알아야 우리의 미래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동해와 독도는 분리될 수 없는 가족과 같은 존재들이다.  “420년 전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때 남해를 지켜냈다”, “지금은 우리가 동해를 지켜내는 역사를 만들어내야 할 때이다” 라고 말할때는 많은 이들이 감동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2014 .10월 10일 국회 소회의실에서는 독도홍보전문가 서경덕, 구수환외 정치인,예술인,언론인들이 참여하여 2017년 국제수로회의에서 동해로 병기되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우리 함께 가요” 라는 슬로건으로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버지나아한인회의 후원으로 전국적인 릴레이 강연회를 개최한다는 선포식을 가졌었다. 그 결과 2015년 대한민국을 빛 낸 100의 사회공헌인“으로 선정되어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 고양시외에 김제 청주 순천 파주 등에서 시민, 학생들에게 동해의 중요성을 알려나갔다.
    
▲ 홍일송 회장, “대한민국을 빛 낸 100인의 사회공헌인 선정”수상 받았다(오른쪽)     © 신용환 기자.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 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되었으며, 기관과 기업, 단체, 개인들을 대상으로 그 공로를 치하하는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홍일송 회장은 중학교 졸업 후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1985년 워싱턴지역 대학 한인 총학생회장으로 봉사했으며, 2007년에는 미국 하원이 종군 위안부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그리고,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버지니아 한인회장 당시 페어팩스 카운티 지역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카운티 정부가 2014년에 11월 30일을 ‘홍일송의 날’로 선포하기도 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람이다.
 
현재는 문화유산국민신탁 미주본부장, 문화재찾기 한민족네트워크 미주본부장, 이천시 홍보대사. 미주 한인봉사단장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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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2/09 [07:56]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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