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진_부대표_기어S2착용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이러닝전문기업 스마트동스쿨(대표 나준규)은 아이티동스쿨을 통해 삼성 기어S2와 결합한 다양한 교육 패키지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티동스쿨의 '기어S2 프리패스 패키지'과정은 프로그래밍, 디자인 등 IT 관련 학습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수업할 수 있으며 2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한 추가적으로 영어동스쿨, 중어동스쿨, 일어동스쿨, 취업동스쿨, 자격동스쿨, 공시동스쿨, 승무동스쿨, 외국어동스쿨 등 관련 이러닝 사이트에도 기어S2 프리패스 패키지 상품이 판매된다.
 

▲ 삼성기어S2_실제촬영     © 신한국뉴스 신용환 기자.

'기어S2'는 선이 필요 없는 무선 충전 기술을 지원하며 회전식 베젤이 적용됐다. 사용자는 터치 방식 외에 회전 베젤을 돌려가면서 다양한 기능들을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어S2' 시리즈는 자체 운영체제인 타이젠으로 구동되지만 갤럭시 스마트폰 외에 1.5GB 램 이상과 안드로이드 4.4 킷캣 이상이 설치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호환된다.
 
스마트동스쿨의 김정진 부대표는 "기어S2 출시와 함께 다양한 스마트워치용 교육앱을 개발중으로 앞으로도 웨어러블 이러닝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학습, 습관, 수면관리 등 스마트워치로 생산성 향상과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동스쿨은 Windows, iOS, Android, Tizen 등 다양한 OS에서의 교육용 소프트웨어앱을 개발해 왔으며 삼성전자의 이러닝 개발 파트너사로 기어S의 교육용앱을 개발했다. 또한 올해 삼성전자와 행정자치부에서 진행한 'SDF 글로벌 해커톤 - 웨어러블 챌린지'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여받는 등 스마트워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