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어린이과학관↔계양구청소년수련관 업무협약 |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어린이·청소년의 과학관련 전문교육 및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동 추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어린이·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해 ▲인적 역량 및 물적 자원 공유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2011년 5월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 눈높이의 과학전시, 탐구프로그램 및 교육기부, 과학문화행사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연구·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하여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1999년 12월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설립됐으며, 교육문화, 생활체육,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의 인권과 복지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김종필 이사장은 “인천어린이과학관과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과학문화 콘텐츠 제공하고 앞으로도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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