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학 기자] 광명시는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청년 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하며
광명시는 올해 종합대상 수상으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광명시 청년동' 경기도 우수청년 공간 '최우수 공간' 선정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우수청년공간 공모에 신청한 25개 청년 공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이용자 설문조사, 우수 프로그램 발표, 선정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광명시 청년동을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했습니다.
광명시 청년동의 경우 시의 지원, 운영기관의 열정, 청년들의 적극적 활동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 지역 청년의 자립 성장이라는 뚜렷한 지향점이 있고 공간을 이용하는 청년들의 수요를 세심하게 파악하고 반형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광명시, 2026년까지 어린이공원 30곳에 '정원' 만든다
정원문화도시를 추진하고 있는 광명시가 54개 어린이공원 가운데 30곳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정원이 있는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합니다.
시는 올해 9월까지 예산 25억 원을 들여 '철산 어린이공원, 무지개 어린이공원, 꽃향기 어린이 공원 등 11개 곳에 정원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조성될 정원들은 정원을 바라보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정원 안에서 감상하고 즐기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생활 속 정원, 내가 중심이 되어 정원을 즐기는 나를 위한 감성 정원을 목표로 설계될 계획입니다.
광명시, 노인일자리 미소카페 문 열어
지난 19일 광명시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소카페가 문을 열었습니다.
미소카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단에 일정기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의 소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를 통해 관계를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광명시에는 현재 39개 사업단 2천 605명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광명시, 공정무역 활성화 사업 추진 박차
공정무역도시 광명시가 올해 첫 공정무역위원회를 열고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을 비롯한 공정무역 시민교육 활성화, 공정무역가게 발굴 등 공정무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정무역은 개발도상국 생산자에게 유리한 무역 조건을 제공해 노동 착취, 인권 침해, 환경 파괴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무역 형태이자 사회운동입니다.
광명시는 2019년 관련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2020년 국내에서 8번째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5번째로경기도 공정무역 2주간 축제 개막도시로 선정되는 등 공정무역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