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옹진군은 마을기업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마을기업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에 나선다.
조사대상 마을기업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북도면 2개소, 덕적면 2개소, 백령면 1개소, 영흥면 1개소 등 총 6곳이며 주요 사업으로 일반식품, 전통식품제조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사내용은 기업현황, 매출실적, 고용실적,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 기본적인 법인 현황과 사업추진 시 문제점과 발전방안 등을 조사할 예정이며 서면조사 실시 후 현장확인이 필요한 마을기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주의 및 시정조치 등 단계별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아울러, 도서지역 특성상 판로개척의 어려움, 사업주의 마을기업 운영 애로사항 등도 청취하여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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