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6일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운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운동은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발생 등으로 혈액 수요는 증가하나, 헌혈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안정적인 헌혈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완택 교육장은 “동절기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얘기를 듣고 이번 헌혈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도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명 나눔과 가치 및 헌혈 참여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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