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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연휴 특별 교통대책‘가동’
방역실태 및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 등 점검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3/01/20 [16:32]

▲ 서산 1호광장 주변 차량 통행 모습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서산시가 연휴 기간 동안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방역 조치 완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사전 조치라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먼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운수종사자 실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실태를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버스터미널의 교통안내 방송 등 대중교통 서비스 실태를 확인하고 각종 버스 시간표 등 안내판을 정비했다.

시는 시내·전세버스, 택시 등 운수업체에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정비 현황 점검과 운수종사원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교통신호기, 버스승강장, 표지판, 반사경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도 20일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귀성객 편의를 위해 4대 불법 주정차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제외하고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탄력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긴급사태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교통과장을 본부장으로 하는‘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직원 10명을 투입한다.

김기수 교통과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 운전과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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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1/20 [16:32]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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