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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백세실버대학 7.26(화)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 80여명을 모시고 오프라인 백세실버대학을 개최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7/31 [15:31]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광명백세실버대학은
726() ‘백발은 있어도 노인은 
없다.' 라는 슬로건 아래 광명백세실버대학 대강당 3층에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 80여명을 모시고 오프라인 백세실버대학을 개최했다.

 

1층 로비에서는 한분, 한분 새로오신 어르신들을 따듯하게 맞이하고, 접수와 열 체크를 한후 대강당으로 모시고 올라와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식혀드려서 즐거운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면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기력이 많이 떨어지신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백세실버대학은 첫 번째 순서로 실버대학생들과 교사들이 준비한 '탈춤'과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건강힐링체조', 최선주님의 플릇연주 '보리밭'으로 어르신들에게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이어서 김성삼 학장님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마인드 강연이 이어졌다.

 

 

 


오래전 한 선교사가 아프리카 가나 오지에 사는 아프리카 추장에게 2천 년 전 예수님이 인류의 모든 죄를 해결해 놓으신 복음을 전해 구원을 받은후, 나무 그늘 아래서 성경을 읽고 있는 추장을 보고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가까이 가 보았더니 바람이 불 때마다 넘어가는 책장 귀퉁이에 돌을 얹어놓고 책을 고정해 놓았는데 그 돌이 유난히 빛이 나서 자세히 보니까 바로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

 


원석의 가치는 얼마 되지않지만 그것을 가공하면 다이아몬드의 부가가치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상승하는데 추장은 그 가치를 모르니까 단지 책장을 고정하는것에만 사용하는것처럼 가치를 모르면 그냥 한낱 길가에 굴러다니는 돌덩이 중 하나로 취급하게 된다.

 

폴리네시아는 태평양 중남쪽에 있는 프랑스 해외령 제도인데 이곳의 결혼 풍습은 신랑될 사람이 신부가 될 아가씨 집에 소를 주고 청혼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아가씨가 예쁘면 소를 여러마리 주고, 형편에 따라서 양이라든지 닭 같은 가축을 준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 딸이 여럿이 있었는데 그 중에 맏딸이 너무 못생겨서 아무도 청혼하는 사람이 없어 고민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던중 그 마을에 사업수완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번 부자 청년이 못생겼다고 소문난 그 아가씨에게 청혼을 한다는 소문이 났다.

 

 

그 소식을 들은 부모는 닭이나 양 몇마리 정도 생각했는데 청년이 소를 무려 아홉마리나 끌고 와서 청혼을 하는게 아닌가!
그후 놀라운것은 그 못생긴 아가씨가 남편으로부터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사랑을 받으면서 아주 우아하고 기품있는 여인으로 변화되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소 아홉마리가 아니라 자신의 목숨을 주고 우리을 구속하셨다. 죄 중에서 죽을 소망없는 우리를 장차 신부로 맞이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엄청난 댓가를 치르신 것이다. 그리하여 보잘 것 없는 우리를 가치있게 하셨고, 마귀의 종 되었던 우리를 의롭게 하셨다.

 

 

우리가 잘하고, 못하고와 상관없이 말씀을 믿는자마다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 놓으셨기때문에 예수님께서 어르신들의 모든 죄를 다 가져가셔서 영원히 거룩하게 된 사실을 믿고 앞으로도 백세실버대학과 함께 하면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임소정 물리치료사의 통증 완화 운동으로 아픈 몸을 완화시키고, 백세실버대학 가수 김진영님의 당신의 명작''안동역'으로 어르신들 마음을 흥겹게 해드렸다.

이어진 아카데미 활동시간 '핸드폰반','노래반', '댄스반', '영어반', '한글반',에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열의를 북돋았다

 

 

광명백세실버대학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어 지치기 쉬운 여름 날씨이지만 더위 잘 이겨시내고 건강 잘 챙기셔서 8월에 다시 만나 뵐것을 약속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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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31 [15:3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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