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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이퀄', 도쿄 공연 캐스트 전격 발표
호, 김경록, 빅톤 강승식, 임세준, DKZ 이경윤, 김종형 도쿄 무대 오른다

 
신지혜 기자 기사입력  2022/06/19 [19:55]

뮤지컬 '이퀄'


[경인굿뉴스=신지혜 기자] 두 남자의 매혹 판타지 뮤지컬 '이퀄'이 오는 8월 5일부터 시작되는 일본 도쿄 공연의 1차 캐스트를 확정지었다.

한국 공연에 이어 일본에서도 K뮤지컬의 저력을 확인시킬 배우는 모두 6명. K-pop 아티스트 대세 원호, 빅톤의 강승식·임세준, DKZ의 이경윤·김종형 그리고 뮤지컬 배우 김경록이 그 주인공이다.

'이퀄'은 지난 6월 3일 앙코르 공연을 시작하며 공연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대표적인 K뮤지컬이다. 초연 못지않은 화려한 캐스트와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 연출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로 컴백해 뮤지컬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스에미츠 켄이치의 일본 연극에서 K뮤지컬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이퀄'은 특히 일본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와 현지 공연에 대한 염원이 모아져 엔데믹 이후 최초로 해외 진출을 확정한 K뮤지컬로 높은 관심을 끌어모으는 중이기도 하다.

이번 '이퀄' 일본 무대에 오르는 배우들의 면면도 초미의 관심사. '이퀄' 일본 공연 소식이 발표됨과 동시에 현지 관객들은 어떤 K-pop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 것인가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SNS를 통해 드러내기도 했다.

뜨거운 기대 속에 드디어 발표된 '이퀄' 일본 도쿄 공연 캐스트에는 1차로 6명의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먼저 고난도 2인극 '이퀄'로 강렬한 뮤지컬 데뷔를 알린 원호, 빅톤의 강승식과 임세준, DKZ의 이경윤과 김종형이 야심찬 도전에 나선다.

테오 역의 원호, 강승식, 이경윤은 병든 친구 니콜라의 곁을 지키는 순진한 시골 마을 의사를 연기하고 폐쇄된 공간에 갇힌 채 비밀스런 실험을 계속하는 예민한 성격의 니콜라 역은 임세준과 김종형이 선보인다.

특히 빅톤과 DKZ로 활동하는 강승식·임세준, 이경윤·김종형은 한 그룹 내 두 멤버가 선사할 2인극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껏 집중시킨다.

또 초연부터 '이퀄'의 성공적인 무대 안착을 함께 했던 뮤지컬 배우 김경록은 일본 공연에서 테오에서 니콜라로 배역을 바꿔 출연할 예정이어서,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무대 예술과 영상 예술을 가로지르는 하이브리드 공연이자 참신하고 다채로운 남남케미로 K-pop 팬들과 K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이퀄'의 일본 공연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일본 도쿄 휴릭홀동경(HULIC HALL)에서 열린다.

또한 일본 공연 전 회차는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퀄'의 한국 오프라인 공연은 6월 3일부터 7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계속되며 메타씨어터에서 7월 7일부터 22일까지의 공연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 뮤지컬 '이퀄' 공식 계정과 신스웨이브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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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9 [19:5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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