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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 환경 지킴은 바로 지금 나부터
‘2022년 환경교육주간’ 운영
 
조영철 기자 기사입력  2022/06/17 [11:41]

 

대산중학교, 2022년 환경교육주간


[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산교육지원청 대산중학교는 지난 13일부터 5일간,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체화해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회(18명)와 하품 동아리(29명)가 함께 주관한 ‘환경의 날’ 행사는 오후 12시 50분부터 한 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환경교육카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하품 동아리에서는 △쓰레기통 3점슛(플라스틱 아일랜드) △분리수거 퀴즈 다트(쓰레기로 동물 폐사) △멸종위기종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멸종위기종)의 체험부스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웠다.

학생회는 △반려식물 기르기(아마존 밀림 파괴) △폐건전지 온도탑(중금속 오염 생물농축) △북극 펭귄 얼음 깨기(지구온난화)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주간을 통해 학생회와 동아리 학생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해 학생자치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이 중심이 되어 환경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됐다.

이찬주 학생회장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위기감을 느꼈다. 지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관심을 가지고 일상에서 내가 지킬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교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에 개정․시행되면서 처음 도입됐다”라며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주간 표어 아래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직접 체험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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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6/17 [11:4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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