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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F 월드 컨퍼런스,18(월)~21(목) 뉴욕에서 14개국 1천2백여 목회자 참석 ‘죄 사함의 복음 통해 교회 회복하자
(CLF), 세계 기독교 목회자 컨퍼런스 성료 6개 국어 통역, 125개국 온라인 중계 ‘RECOVER’(되찾다, 회복하다) 주제로 4일간 성경 교류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26 [14:47]

 컨퍼런스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앞으로 그들을 이끄실 주님을 향한 소망을 전하는 박옥수 목사(사진clf)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교리와 교파를 떠나 오직 성경으로 교류하며 신앙과 사역을 새롭게 하는 기독교지도자연합
(CLF) 월드 컨퍼런스18()부터 미국 뉴욕 헌팅턴에 위치한 마하나임 스쿨에서 ‘RECOVER(되찾다, 회복하)’를 주제로 4일간 개최됐다.

 

미국 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을 비롯해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16개국 12백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이‘CLF 월드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6개 국어로125개국에 중계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는 19()부터 22()까지 유튜브 채널 ‘CLF KOREA’를 통해 진행됐다.

 

행사는 매일 저녁 730분과 오전 1030분 두 차례 주강사 프로그램이, 오후에는 성공적인 목회’, ‘청소년 사역’,믿음의 삶등 목회와 관련된 주제들로 마련된 프로그램들이 유튜브로 중계됐다.

 

 주요 교단 목회자, “교회 회복 위해 말씀으로 교류하고 복음 전하자

 

미국의 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들과 박옥수 목사의 면담

  

컨퍼런스에 참석한 미국 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은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기독교 목회자들이 성경 말씀으로 교류하고, 함께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인디애나 주 해먼드 제일침례교회 존 윌커슨 목사는 “CLF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우리가 사람들을 죄에서 해방시키는 인도자, 주님께로 인도하는 지도자가 되도록 도와주실 것이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교류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일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일리노이 주 새생명 언약교회 에프레인 무뇨즈 목사는 모든 것을 받아들일 마음으로 컨퍼런스에 왔다.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교류하는 것은 축복이다. 이곳에서 히브리서 10영원한 속죄에 대해 들었다. 주님을 찬양한다. 확한 구원을 가르쳐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클라호마 주 크로스로드 교회 마크 존슨 목사는 복음은 우리 모두에게 기쁜소식이고 구원이다. 성경에는 이 복음이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라 은혜라고 말한다. 이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박옥수 목사님과 CLF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울려퍼진 그라시아스 합창단 공연(clf 사진)

 

 박옥수 목사, “영원히 온전케 하신 예수님, 우리 삶에 역사한다

 

행사 기간,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신약성경 히브리서 10장에 나오는 영원한 속죄에 대해 강연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율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율법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영원한 속죄의 그림자라고 말한 박 목사는 우리가 무엇을 해서 영생을 얻을 수 없다. 안식일의 주인이신 예수님 앞에 오면 우리가 모든 죄의 짐을 벗는다며 은혜로 말미암은 구원을 강조했다.

  

또한, 박 목사는 우리가 회개하고 기도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흘리신 피로 우리 죄가 사해졌다. 내 생각이나 느낌이 아니라 오직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한다우리는 영원히 온전케 하셨다는 말씀을 마음에 받아들일 때, 예수님이 우리 삶에 살아 역사하신다고 말했다.

  

 CLF 82만 목회자, ‘성경으로 돌아가한마음 

 

20173, 첫 월드 컨퍼런스 개최를 통해 설립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은 매년 미국 뉴욕에서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모토로 목회자 모임을 개최해 왔다.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가 불가능해진 2020년부터는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전환, 전 세계 기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작년 미주 전도여행을 통해 연결된 목회자들(시계방향 애틀랜타,위싱턴,디트로이드,올랜도 집회 및 목회자 모임을 통한 clf 초청)

 

 특히, 1백여 개국에서 TV와 라디오 SNS 채널 등으로 목회자 컨퍼런스가 중계되며 현재까지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기독교지도자연합(CLF)에 함께하고 있다.

 

이번 CLF 월드 컨퍼런스의 주강사인 박옥수 목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선교로 전 세계 기독교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 해 두 차례 개최되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125개국 662개 방송사를 통해 중계됐, 미국 최대 기독교 방송인 ‘CTN’에서 성경강해가 방송되고 있다.

 

한편, 박옥수 목사는 지난 3, 이스라엘과 말라위, 잠비아, 짐바브웨, 에스와티니, 레소토, 보츠와나,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7개국을 방문했다.

 

정부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 박 목사는 이스라엘 유대교 지도자 및 목회자, 장관, 국회의원,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 및 교육 관계부처 장관, 목회자들과 만나며 활발한 선교 활동을 펼쳤다.

 

5월에는 인천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개최될 예정이다.

 

오전,저녁 메인 컨퍼런스가 열린 마하나임 대강당(사진 c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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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26 [14:47]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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