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조영철 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1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의 행정실장, 도서관장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애림 노무사의 ‘교육공무직 노무관리의 이해’ 특강으로 채용절차와 공정화에 관한 법률, 근로계약 및 근로시간, 단체협약 주요내용 등 빈번한 법률개정으로 나날이 복잡해지는 교육공무직 근로관련 법률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어 기록물책임자 교육에서는 비전자기록물 등록, 단위과제카드 관리, 기록물 평가 및 폐기에 대한 내용을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전달사항으로 ▲유연근무제 확대 ▲지방공무원 연가 적극 사용 ▲청렴정책 추진실적 측정 계획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공무직 업무 ▲통학차량 운영 ▲미래학교 자율교육과정 기반 조성 지원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통합정보시스템(EduBuil) 현황 관리 ▲급식시설(기구) 안전관리 강화 및 급식 운영관리 등이 있었다. 장우현 교육장은 “2021년 청렴정책 추진실적 결과 4개 시군이 1등급을 달성했으며, 그 중 특히 서산은 전 기관 1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작년 예산이 급증한 상황속에서도 각 학교의 예산집행 적절함 및 청렴실천의 결과”라며 “행정실장들의 지혜로운 운영으로 코로나19 팬데믹에도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었다. 항상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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