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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수 목사 이스라엘, 아프리카 7개국 정부 초청 방문 기념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 및 기자 간담회 개최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CLF 7일(목) 오후 2시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 회자, 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럼’ 개최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기사입력  2022/04/08 [13:28]

  특별강연을 하고 있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 (사진제공 CLF)


[경인굿뉴스=정미영 기자] 설립자 박옥수 목사를 필두로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해외 선교를 통한 목회자들의 영적 변화가 이스라엘과 아프리카를 거쳐 한국으로 이어지고 있다.

 

범세계적 목회자 단체 기독교지도자연합(CLF, Christian Leaders Fellowship)은 7일(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더 케이 호텔(The K-Hotel) 그랜드볼룸에서 한국 교회 목회자장로 등 기독교 지도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CLF 기독교지도자포을 개최했다.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축하공연


축하공연활동보고사례발표특별강연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새 언약의 이스라엘복음으로 거듭나는 아프리카를 주제로 발표와 강연이 이어졌다.

 

축하공연으로 박옥수 목사의 이스라엘 및 아프리카 순방에 동행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노래 및 기악 공연을 선보였다.

 

바리톤 신지혁소프라노 이수연과 최혜미 트리오의 황금의 예루살렘”, 마림비스트 윤대현 솔로 라라의 테마(Lara's Theme)”와 내 주를 가까이”, 테너 훌리오 곤잘레스와 호세 에르바스바리톤 신지혁과 신성환소프라노 오으뜸이수연최혜미의 7중창, “God is good”과 나의 죄를 씻기는”, 그리고 앙코르곡 왜 날 사랑하나” 등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사례발표를 하고 있는 윌버 시무사 주한 잠비아 대사 (사진 CLF)


사례 발표는 윌버 시무사(H.E. Wylbur Chisiya Simuusa) 주한 잠비아 대사가 나섰다.

윌버 시무사 대사는 박 목사의 이번 순방 중 잠비아 방문에 동행했다.

 

대사는 잠비아에 해주시는 모든 일들에 감사드린다. IYF의 많은 행사에 참여해왔고,하시는 일들 특히 마인드교육과 기술교육을 봐왔다며 대통령 면담청소년 센터 준공식국립대 강연국영방송 인터뷰 등 잠비아 방문 일정과 성과를 요약해서 설명했다그러면서 목사님께서 잠비아를 위해 좋은 일을 해주셨다한국을 발전시킨 마인드교육이 잠비아를 변화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특별 강연 세션에서는 CL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연사로 나섰다.

 

박 목사는 앞서 3월 14일부터 31일까지 이스라엘 및 남부 아프리카 7개국(말라위잠비아짐바브웨에스와티니레소토보츠와나모잠비크정부로부터 초청받아 순방했다박 목사는 총 5개국 정상(말라위잠비아보츠와나-대통령에스와티니레소토-국왕)을 비롯해 각국 총리부통령대통령 영부인장관국회의원대사시장기독교지도자교육 관계자언론인 등을 면담하고강연과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통해 복음을 전했다.

 

박옥수 목사는 한국 교회를 염려하는 기독교 지도자 여러분들언론인 여러분들 감사 드린다며 운을 뗐다.

 

  라자루스 차퀘라 말라위 대통령과 면담한 박옥수 목사 (사진 CLF)


박 목사는 가난하고 어려워 배가 고파 교회를 다니면서도 도둑질을 많이 해 양심의 가

책을 느꼈다고 어린 시절을 회고했다그러면서 성경을 반복해서 읽는 동안 성경이 이

야기하는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알 수 있었다며구약 레위기의 속죄제사와 마태복

요한복음 등 신약 말씀을 짝지어 복음을 설명했다.

 

그리고 그러한 설명의 근거로이사야 34장 16절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을 제시했다.

 

  하카인데 히칠레마 잠비아 대통령과 면담한 박옥수 목사 (사진 CLF)]


그러면서 회개한다고 천국 가는 게 아니다. ‘회개하고 죄 사함을 얻으라.’ 회개는 죄 사함의 과정이지회개한다고 죄가 사해지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12년 故 존 아타밀스 가나 전 대통령과 복음 교제를 나눈 일화를 이야기하며로마서 3장 23, 24절을 인용해 죄의 판결은 재판관이 한다여러분을 보고 하나님은 넌 깨끗해의로워라고 하신다잘못된 신앙은 은혜 외에 자기가 한 걸 붙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의롭다고 하는 조건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있다여러분의 노력이나 수고가 전혀 필요 없다고 강조했다.

 

  박옥수 목사가 유대교 최고 랍비 요나 메츠거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사진 CLF)


한국 기독교계에 대한 고언도 전했다.

박 목사는 한국의 목회자들이 정확한 죄 사함의 방법을 전하지 못해 많은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길을 잃고 방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런 (정확한복음을 전해서 한국 뿐 아니라 전 세계가 달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연 말미에고린도전서 6장 10, 11절을 인용해 이 말씀을 증거하면 우리나라 기독교가 새로워질 줄 확실히 믿는다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해외에서 일어난 복음의 역사가 한국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열린 이날 포럼은 참석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기독교계의 변화를 기대케 했다.

 

CLF는 이번 순방 성과로 율법에 매여있는 유대인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남부 아프리카 각국에 놀라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평가하며, “한국 기독교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복음의 역사 속에 새롭게 변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CLF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모토로 세계 기독교가 나아갈 방향을제시하며 100여 개국에서 기독교 교단과 교류하고 있다.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며 뜻을 같이한 82만여 명의 목회자들이 CLF와 함께 전 세계 복음 전파에 함께하고 있.

 

박옥수 목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미국과 멕시코 전도여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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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4/08 [13:2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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