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 인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천시 서구,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 참가기업 모집
횟수 관계없이 기업당 최대 50만원 통·번역비 지원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2/01/18 [10:58]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광역시 서구는 해외 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추진 시 통‧번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제조기업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출입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계약서, 제품 카탈로그, 기업홍보물 등 각종 무역서류를 번역해주고 해외 바이어 상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소제조기업이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심사 절차를 거친 후, 통·번역 전문 수행업체에 의뢰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때 소요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30여 개의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통·번역 비용 지원은 횟수 제한없이 기업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외국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1월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홈페이지에 외국어 통·번역 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소통1번가 홈페이지의 새소식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 부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기사입력: 2022/01/18 [10:5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포토박스
1/3
배너
주간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