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김시호 기자] 지난 5일 하성면복지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이 이루어졌다.
이번 하성면 주민자치회는 2021년 11월 하성면주민자치회 위원선정위원회 7명을 구성 10일간의 공개모집을 거쳐 24명이 결정됐으며, 기관·단체추천과정을 통해 총 30명의 위원이 최종 선정됐으며, 자치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이날 권이철 하성면장은 총 30명의 자치위원에게 정하영 김포시장을 대신하여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한분한분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위촉식 이후 주요 임원진 선출도 이뤄졌다.
그 결과, 자치회장에는 조한설 위원, 부회장에는 황경실 위원, 박기범 위원이, 감사에는 민진홍 위원, 정선이 위원이 선출됐다.
신임 조한설 자치회장은 “하성면의 발전을 위해 봉사해주실 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이며, 제2기 주민자치는 보다나은 하성면을 위해 문제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더 극대화시켜 자치위원들과 함께 살기 좋은 하성면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이철 하성면장은 “풀뿌리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주민의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하성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하성면의 지역 특색에 맞는 분과 결성, 주민자치 특화사업 등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제2기 하성면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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