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환경자원봉사단은 지난 16일 굴포천에서 하천생태교육을 진행하였다.
하천생태교육은 ▲굴포천에 대한 역사와 생태환경 등에 대한 설명 청취 ▲굴포천 간이수질검사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투척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EM흙공이 굴포천에 가라앉아 유용한 미생물로 하천 침전물과 악취를 제거하는 정화기능을 가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우리의 생태하천인 굴포천을 지속적으로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환경자원봉사단은 굴포천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및 대기환경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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