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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림 아지트 1회 온라인 청춘 콘서트 개최 '새로운 세계로 한걸음 나아가다,'
광명 청년 생각 펼침 프로젝트 팀 영드림 아지트 6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제1회 청춘 콘서트 개최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기사입력  2021/07/01 [21:44]


[경인굿뉴스=서정은 기자] 광명 청년 생각 펼침 프로젝트 팀 영드림 아지트가 6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 제1회 청춘 콘서트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퍼스트맨'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채팅 ZOOM으로 진행된 이번 청춘 콘서트는 45회선이 접속해, 각자의 고민과 걱정을 청년들과 공유하며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 아이스 브레이킹

 



 먼저 청년들의 굳어진 몸과 마음을 풀기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이 진행됐다. 초성퀴즈와 오렌지 게임으로 처음엔 어색했던 청년들이 서로의 이름을 부르고 함께 웃는 모습으로 게임을 즐겼다.

 

□ 광명시 창업지원과 손영만 청년정책 팀장 축사

 

청년 콘서트를 위한 손영만 팀장의 축사가 있었다. 손 팀장은 "청춘들이 함께 교류하고 마인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가야할 방향을 제시해 다양한 고민들이 해결될 것이라고 기대된다"라고 축사했다. 



  □ 영화 '퍼스트맨' 시청 & 청춘 공감 토크쇼

 

 이번 청춘 콘서트의 주제와 큰 관련이 있는 영화 '퍼스트맨'을 20분 정도의 분량으로 편집해 박진감 넘치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함께 시청했다.

청춘 공감 토크쇼에서는 영화를 시청한 후 주인공과 똑같이 중요한 순간에 느꼈던 두려움이나 불안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들은 학업이나 업무를 하는 부분에 있어 어려움과 부담을 느낄 때가 있다며 각자 가지고 있는 고민을 영화와 관련지어 이야기했다.

 

 

 정주연 회원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가기 전 겪은 가족간의 대립을 언급하며 자신의 상황과 연결지어 말했다. 직장생활 5년차인데 이직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계속 다녀야하는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가족과 털어놓지 않고 혼자 고민하는 모습이 자신의 상황과 똑같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성국 회원은 닐 암스트롱이 달에 발을 내딛기 직전의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하면서, 군대와 해외봉사로 인한 3년간의 공백이 있어 복학을 결정하는 데 있어 망설인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였다고 말했다. 

 

박정아 회원은 말라위로 해외봉사를 다녀온 경험에 관해 이야기했다. 영어로 소통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해야하는데 언어의 벽에 부딪혀서 두려워했던 모습이 달에 가기 전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닐 암스트롱의 모습과 겹쳐보였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렇지만 결국 도전을 계속해 영어가 많이 늘었다며 도전하는 마인드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 마인드 강연 - 혼자보다 나은 우리

 


 고민 상담소를 통해 청년들이 직면한 고민을 풀어주기 위한 국제 마인드 교육원 교육위원 김성삼 강사의 마인드 교육이 이어졌다. 새로운 것에 직면할때 마주하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도전하고 싶어하는 청춘들을 위해 김성삼 강사는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자들은 'NASA 게임, 달 표면의 위기 테스트'와 '2마리 말의 마력'이야기를 통해 혼자서만 일을 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과 교류하고 힘을 합치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새로운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었다.

 

□ 참가자 후기 

 

 

 

 또한 이번 청춘 콘서트는 평소에 교회와 연결되지 못했던 청년들을 초청하는 기회가 되었다. 마니또 명단을 작성해 청년들이 일대일로 초청하고, 접수와 참석으로 이어졌다.

또 평소에 학교와 직장일로 바빠 자주 함께 하지 못했던 청년들이 모이고 소통하며 행사를 준비하는 은혜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9월에 있을 오프라인 청춘 콘서트는 물론, 계속해서 이어질 고민 상담소와 취미 클래스까지 영드림 아지트 회원들의 새로운 세계로 도약하는 발자취는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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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01 [21:4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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