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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기획전 ‘먹(墨)의 다채로움’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18/02/18 [17:41]

[신한국뉴스=신용환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는 2018년 2월 21일(수)부터 3월 14일(수)까지 2018 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기획전 <Black Inside>를 통해 한국화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짙은 먹색의 수묵화로 대표되는 한국화는 다소 비슷한 기법과 비슷한 주제 아래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지 못해왔다.

 

전시제목인 ‘Black Inside’는 먹으로 대표되어 생각되어지는 한국화 속에 다양한 기법과 색채, 생각들이 담겨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번 2018 동탄아트스페이스 특별기획전 <Black Inside>는 다양한 색감과 기법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한국화를 선보이고 있는 4인의 작가 작품을 통해 현대 한국화의 새로운 매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김민주, 서기환, 손우아, 신혜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적인 한국화의 특징을 포함, 변형 혹은 배제하여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모습의 한국화를 보여준다.

 

한국화라는 장르적 구분을 넘어선 다양한 기법과 주제의 작품들은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함과 동시에 한국화의 새로운 시도와 발전의 시작점이 되고자 한다.

 

동탄아트스페이스의 2018년도 첫 특별기획전시와 함께 아름답고 희망찬 봄을 시작하길 희망하며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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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8 [17:4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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