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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1/06/16 [11:24]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인천 동구는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2021~2025)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배다리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동구라미 학습도시’ 인천동구」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으로 3대 전략과제와 1대 기반과제를 포함해 총 16개 세부추진과제를 통해 특색 있는 인천동구형 평생교육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 속 근거리 학습공간「동구 샘터」를 확대해 다양한 장소를 학습공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내 화도진문화원, 인천재능대와 협업을 통해 ‘동구 역사 타임머신’, ‘시민이 공부하는 대학’을 추진하고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골목 학습 나들이 강좌’를 개설해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평생교육협의회와 실무위원회를 개편하고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정비해 지역 내 온라인플랫폼 구축을 통해 교육프로그램만 운영했던 평생학습관을 평생교육의 선순환 기능 활성화를 위한 시민강사, 시민활동가를 양성하는 ‘배다리 시민활동가 양성’ 기관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접한 동구 주민의 역량을 관리하고 학습자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동구형 시민학사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을 비롯한 관련부서장 및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최종보고회에서 허 구청장은 “동구에서 그간 추진해 왔던 관련 사업들을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기점으로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평생학습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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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6 [11:2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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