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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바시-국제청소년연합 글로벌 리더 양성 협력
마아마우 대통령 “청소년,문화,교육 사업 지원 아끼지 않을터”
 
[신한국뉴스=박성국 기자] 기사입력  2017/01/18 [17:11]

마아마우 대통령 청소년,문화,교육 사업 지원 아끼지 않을터
국제청소년연합 인성교육, 남태평양 국가까지 확산 탄력


 

남태평양 섬 키리바시와 ()국제청소년연합(IYF)이 현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문화,청소년 활동을 통해 인재양성에 협력키로 했다.    


현지 시각으로 16일 오후 7시 키리바시 타네스 마아마우(Taneti Maamau)대통령은 한국의 박옥수 목사를 비롯한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들을 국빈 초청하고 피지 난디에 위치한 타노아 인터네셔넬 호텔에서 환담을 나눴다.

 

마아마우 대통령은 당초 지난해 7월 방한해 국제청소년연합 설립자 박옥수 목사와 IYF월드캠프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국낸 사정으로 만남이 무산된 것을 아쉬워하며 이날 박 목사를 국빈초청하고 국제청소년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진 것이다.   

 

이날 자리에서 마아마우 대통령은 박 목사에게 키리바시의 청소년문제와 IYF의 활동계획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박옥수 목사는 면담에서 국제청소년연합이 키리바시의 청소년을 위해 일하겠다. 청소년들이 밝고 힘있게 삶을 살도록 하겠다며 키리바시 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마아마우 대통령은 키리바시에서 청소년 교육에 힘쓰고 있는 IYF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경제가 문제의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마음과 인성이 먼저 변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다""최대한 빠른 시일내 장관을 실무담당자로 임명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키리바시는 호주 동북쪽 오세아니아 한 바다에 있는 33개 산호 섬 나라며, 2차대전 중에는 태평양전쟁의 치열한 전장이 되기도 했다. 1979년 독립했고 99914일 유엔에 가입했다.
 
이번 면담으로 국제청소년연합과 키리바시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청소년 대상 인성교육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함으로써 국제청소년연합의 글로벌 리더 육성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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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1/18 [17:11]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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