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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한울1·2호기 터빈 수동정지 사건 조사착수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07:40]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으로부터 6일 한울2호기 터빈 정지(18:43경) 및 한울1호기 터빈 정지(19:21경) 발생 보고를 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사건조사단을 파견하여 세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울1·2호기는 정상운전 중이었으며 이번 사건은 해양생물 과다 유입을 한수원이 사전에 발견하여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해양생물 제거 조치 등을 수행하던 중, 한울1·2호기 취수구에 해양생물이 과다 유입됨으로 인해 양 호기의 순환수펌프가 모두 정지하였고 이에 따라 한울2호기는 18:43경, 한울1호기는 19:21경 터빈을 정지 조치했다.

현재 한울1·2호기는 출력 약 1% 대로 유지 중이며, 발전소 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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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07 [07:40]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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