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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 첫 개최
신(新)야간경제 전략 학습 및 토론을 통해 김포가 나아가야할 방향 모색
 
김시호 기자 기사입력  2024/04/24 [12:38]

▲ 정강환 교수가 23일 김포시청에서 신(新)야간경제 전략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경인굿뉴스=김시호 기자] 김포시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GP 미래지식포럼’을 첫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김포가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도시경제침체를 극복하는 세계적인 추세로서 김포시가 검토해야 하는 신(新)야간경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 회장이자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신(新)야간경제의 개념과 야간경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포시 신(新)야간경제구역 조성과 관련한 제안과 그 기대효과에 대해 토론했다.

최근 김포시는 야간도시정책 전담TF팀을 구성하여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총력을 기하고 있으며, 강연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부시장, 간부공무원, 야간도시TF팀 및 김포문화재단 등이 참석하여 학습과 토론을 통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정강환 원장은 김포시의 신야간경제구역 지정에 대해 “신도시 생활권 조성 및 야간도시 브랜딩을 위해 다양한 조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김포한강신도시 콤팩트시티 조성에 따른 야간경제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신도시 뿐만 아니라 구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계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추구하는 야간도시 정책이 창의적 야간경제 비즈니스 개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바라며 오늘 강연을 통해 김포에 새로운 국면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야간도시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GP 미래지식포럼은 김포(GIMPO)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지식을 쌓는 포럼이라는 의미로 시정현안, 사회문제 등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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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4 [12:38]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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