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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16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개최
한-아랍 양 지역 간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08년부터 카라반 개최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3/06/08 [19:25]

▲ 제16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 포스터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외교부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KAS, Korea-Arab Society)가 주관하는 제16회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이 오만(6.9.)과 쿠웨이트(6.12.)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아랍 우호친선 카라반 행사는 한국의 문화예술을 아랍 지역에 소개하고 한-아랍 양 지역 간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만의 최첨단 공연장인 무스카트 국제 전시장과 쿠웨이트의 중동 아메리칸 대학교(AUM) 오페라 하우스에서 각각 케이팝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금번 행사는 일반적인 케이팝 해외 공연을 넘어서 한국 가수가 아랍어로 노래하고 아랍 공연자가 한국어로 노래하는 우정의 무대를 통해 아랍 지역의 한류 기반뿐만 아니라 상호 이해와 공공외교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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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9:25]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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