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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를 위해 현장 의견 청취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 관련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간담회 개최
 
김관우 기자 기사입력  2023/06/08 [19:22]

▲ 보건복지부


[경인굿뉴스=김관우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8일 14시 LW컨벤션(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전국 44개소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및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진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31일 응급의료 긴급대책 당·정 협의회에서 발표된 응급실 수용거부 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응급의료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장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내용과 그 외 추가적으로 시행 가능한 과제들에 대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특히, 이송체계 개선, 응급실 과밀화 해소, 최종치료 자원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민수 제2차관은“적시에 적정 응급실을 찾지 못해 환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반복되고 있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실 수용거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골든타임 내 응급환자 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지역의 권역응급의료센터들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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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6/08 [19:22]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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