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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청취다방, MZ세대 맞춤형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운영
청년 마음건강, 마음주치의가 돌본다
 
신용환 기자 기사입력  2022/10/04 [08:54]

▲ 청취다방 전경


[경인굿뉴스=신용환 기자]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코로나19 시대에 2030 청년세대들의 마음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지난해 6월 전국 청년 남녀 9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MZ세대 10명 중 7명(70.9%)은‘정신 건강 및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런 가운데 청년들의 마음건강 주치의로 나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행보가 눈에 띈다.

고양시는 청년지원공간 청취다방을 통해 지난 2년간 꾸준히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속해오던 비대면 심리상담인 ‘마음산책’ 프로그램 운영 횟수를 50% 이상 확대했다.

청년의 심리상담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22년 하반기에는 ‘디디와 함께 하는 마음소풍’ 프로그램이 추가 개설됐다. 마음소풍은 매 회기마다 참여율 100%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청취다방의 온라인 마음건강 습관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은“청취다방 프로그램 덕분에 매일 나 자신을 돌아보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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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0/04 [08:54]  최종편집: ⓒ 경인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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